“회식 메뉴로 어떤 것이 좋을까?”

입력 2017-11-30 18:08  



어느새 2017 연말이 다가온다. 연말인 만큼 회식, 송년회, 신년회 등 모임이 잦기 마련. 특히 여럿이 모여 식사를 하는 회식 메뉴를 정하는 것은 여간 고민되는 일이 아니다. 이에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대표 회식 메뉴를 모아봤다.

★치킨+맥주



회식하면 떠오르는 대표주자 치킨과 맥주. 이미 ‘국민 메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조합이다. 아주 비싸지 않은 가격 역시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치맥’이라고 불리는데, 한류드라마 속 주인공이 ‘치맥’을 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자 중국에서 열풍이 일어난 바 있다.

하지만 치킨과 맥주는 고열량 식품으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맥주 한 잔에 치킨 두 조각을 먹을 경우 500칼로리가 훌쩍 넘는다. 만일 치킨과 맥주를 자주 먹는다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조절이 필요하다.

★삼겹살+소주



삼겹살과 소주 역시 한국인이 즐겨 먹는 회식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삼겹살은 호불호가 적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하지만 삼겹살은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많이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더불어 소주는 몸의 체온을 높여 지방 합성을 촉진한다. 이에 기름진 음식과 많이 먹을 경우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과일 혹은 채소를 곁들여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양고기+칭다오



최근 양고기가 핫한 회식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양고기는 항암물질이 함유돼 암 예방은 물론 저 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민감한 사람을 포함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 더불어 ‘양고기에는 칭다오’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칭다오와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건설회관, 서울세관 근처에 위치한 ‘양선생’은 에드워드 권, 줄리엔강, 이천수, 한선화 등 많은 스타가 찾는 맛집이다. 1년 이하의 어린 양을 사용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앴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어 회식 장소로도 인기를 끈다. 또 세련된 인테리어로 20대 사이에서 데이트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한경닷컴 DB, 양선생 인스타그램)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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